요즘 모든 아이들이 그럴 것이다. 핸드폰에서 게임을 즐기느라 정신 없다. 예전에 스타그래프트라는 게임으로 난리가 난적이 있었다. 괴물군단과 외계군단 그리고 사람으로 꾸려진 군단 이렇게 세 가지 구성으로 서로 침략하는 게임이다.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허들 마!! 정말 헤어나올 수 없는 게임 이었다. 편을 갈라 최대 4대4로 싸움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었다. 전국 대회는 물론 세계 대회까지 올라 난리가 났던 게임이었다.

 

당시 일 끝나고 저녁 땡기고 나면 오전부터 연락 해뒀던 PC방으로 모여들어 손을 풀며 긴장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이 지금의 40-50대 아마도 60대까지도 빠져든 세대였을 것이다. 그런 우리 세대가 지금의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 있는 모습에 가슴을 친다. 대체 커서 뭐가 될라구…

 

게임만 잘해도 사실 유명세를 타고 때돈을 버는 시대이긴 하지만 다 그럴수가 없으니 걱정일 것이다. 어떤 것이든 적당하면 좋으련만 항상 반칙이 있기 마련.. 아이들은 게임에 빠져 행복감에 빠져 인생의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데 많은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

 

누구 말로는 다 지나가는 시간이라고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말란다. 잔소리 보단 손운동 눈운동 목운동을 더 시키라고 하는데 맘은 편치 하는듯 하다. 차라리 돈 버는 게임을 만들어 주든가 성공하는 법을 알게 해 주는 게임을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한숨이 나온다. ㅎㅎㅎ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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