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기다렸다. 힘들고 어려워서 일까. 더 많은 기대를 안고 오늘을 지켜보는 5만의 교포들을 생각하면 이번 차기회장 등록에 많은 후보들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많이 나온 만큼 우리 사회를 걱정하고 돕고자 하는 후보자들이 있다는게 아닐까.

 

그리고 정말 필요로 하는 공약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꼭 그 약속을 이뤄준다면 고맙겠다. 정관 내용과 원칙을 지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이제는 교포들도 한 마음이 되어 나 몰라라 하지 말고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후보자들이여 부담 가지지 말고 어서들 등록해 주길 바란다. ㅎㅎㅎ 교포사회를 위한 일인데 부담을 좀 갖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간혹 공탁금 안들이고 하는 법을 논의 한다는 후보자도 있다는데 공탁금도 아까워하는 회장은 그냥 안나오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교포들의 의견은 어떤가. 또한, 누군가 나오면 경합이 될까 싶어 안나오겠다고 하는 말도 나왔다. 싸워서 이길 생각도 없는 배짱이라면 무슨 일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신껏 임해 주는 자세가 정말 필요하지 않을까. 맞다. 그져 헛소문일 것이다. 우리는 이번주 내내 멋진 후보자들의 소식을 기다려 본다.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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