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만약에 브라질 정부나 혹은 한국정부에서 우리 사회에게 어느날 다가와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면 우리 사회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 교포 모두가 일심으로 원하는 것을 말할수 있을까. 무엇이 필요한지 의견도 나눠보지 않은 가운데 그 누구도 무엇이 필요한지 말 할수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껏 50년을 넘게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의견 조차 나눠보지도 않았다. 의견을 맞춘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 사회에 무엇이 우선적으로 필요한지를 나누고 정리한다면 우리가 필요한 것을 위해 하나하나 장만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미 소문이 퍼져 알고 있겠지만  곧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 할 것이라고 한다. 교민과의 간담회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다른 나라의 경우 대통령이 자국 이민자들과의 만남에서, 가령 이민지역을 위해 선물을 하나 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도 있단다.

혹 우리 대통령이 우리 교포들과의 만남에서 기분이 좋아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 너무 김치국을 대야로 마시는 얘기인가.

혹시라도 모르니 교포들의 의견을 모아 건설적이고 바른 정당한 바램을 준비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다. 의견 내는데 돈드는 일도 아닌데…

근데 누가 이일을 하려나… 개인적이나 소속된 단체의 일부 소원이 아닌 교포 모두의 소원을 .

아~~ 참말로. 너무 멀리 왔다 오늘은. 오늘 반상회는 없던 일로 ^^

아아아. 하나더.  대통령 맞을 준비는 없는 건가. 그리고, 교포 간담회가 있다면 교포 내에서 누가 갈지 총영사관과 협의는 언제 하는건가. 정말 가야 하는 교포들이 많은데. 제발 이번엔 제대로 선정해서 훌륭한 교포들과 자리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탑뉴스의 자리는 양보 한다.  제발 제대로…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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