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치열하다. 경제를 두고 전쟁을 벌인다. 각 나라마다 각 기업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도 죽이는 판이다. 사실 말이 좋아 중소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떠들어 대지, 그 속은 그게 아닌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10개의 중소 기업보다 나라에 도움을 주고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대 기업 하나를 더 중요시 여기는게 우리 나라다. …이렇게 쓰면 문제 될까…

 

세계의 제대로 된 국가들은 중소 기업들에 근 몇 년간 외치는 소리가 일치한다. 그것은 혁신과 창업이라는 두 단어다. 왜 그럴까. 우리 일생활에서 쓰는 것을 예로 들어 보자.  기본적인 사용으로 전화와 컴퓨터, 계산기, 슈퍼마켓과 식당 그리고 쇼핑 등등의 모든 것을 하나로 축소했다. 앞으로 이와 같이 모든 것이 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갈 것이다.  8년 전까지만 해도 예측 못한 일들이 지금은 실 생활에서 의심의 여지를 두지 않는 상황으로 바껴 버린거 아닌가.

 

우리가 브라질에서 살고 세상 밖의 소식을 덜 접하고, 덜 느끼고, 덜 경쟁해서 모르는 것일 것이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안다는 것도 참 웃기는 얘기다. 맞긴 맞다. 그러나 핵심을 찔러서 재대로 된 곳을 찾아 정보를 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기껏해야 조중동 내지는 한겨레, 다음, 네이버에 들어가 얻는 정보가 다일 것 아닌가. 그러고서 무궁무진한 인터넷에 빠져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말한다. 숲속에 들어가 보이는게 다 나무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

 

우리 1세대는 이렇게 간다. 그러나 우리 다음 차세대들은 브라질에서 혁신과 창업을 이뤄내지 못하면 안된다. 그것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알려줘야 하며 함께 고민해야 한다.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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