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의 의구심은 참으로 놀랍다. 미국의 행복 나눔 재단 (영어번역가칭) 에서 실행하는 놀이가 있다. 아이들에게 오전중에 해야 할 내용과 과목을 준다. 그리고 오후 점심을 하고 난 다음 그릅으로 모여서 자신의 오전 일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용은 이렇다.  오전중에 정해진 동안 자신이 몇번 웃었는가. 몇번 짜증 냈는가. 무엇을 좋아했는가 등의 내용을 체크하는 시간이다. 다음날 고학년의 학생들에게 같은 놀이를 한다. 다음날은 직장인들을 초대해 그들에 맞는 시간을 보내게 한다.  4부류의 나이를 구분해 이 놀이에 대한 결과를 보면 어릴수도록 집중도와 만족도가 참으로 높은 것을 알수 있다. 어른의 경우 딴 생각에 빠지거나 걱정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이 놀이 실험은 인생에 있어 얼만큼 몰입하며 즐거워하는가를 알아보는 내용이다.

 

우리도 오늘 하루 동안 얼마나 웃었으며 무엇을 즐거워했는지 세어 보면 어떨까.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 자신이 어떤 하루를 지냈는지 알수 있지 않나. 오늘 보다는 내일을 더 많이 행복할수 있고 노력할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일을 잘 결정했는지 어떤 만남을 가졌는지도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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