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데를 하는 젊은 김군은 비록 형편은 어렵지만 차가 두대다. 한대는 자신이 산 자가용이고 한대는 물건 값으로 우여곡절 받게 되었다. 김군은 물건 값으로 받은 차가 비록 오래된 작은 차지만 그래도 집앞 길거리에 세워두고 도둑 맞지 않을까 걱정까지 한다. 가끔씩 시동까지 걸어준다고 했다. 경기가 좀 좋아지면 돈을 더 모아 두 차를 판매해 다른 사업 자금을 돌릴 것이라며 흥분을 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다.

 

우리 한인사회에 자산으로 몇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만 오늘 얘기하고자 한다. 모지 유원지는 간간히 교포들이 가는 걸로 알고 있다. 예전엔 꽤 활용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안다. 32대 임기때는 관리인 문제로 시끄러웠다가 한인 부부를 관리인으로 두고 운영을 해온 것으로 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유원지에 대한 정보가 끊겼다. 듣기로는 IPTU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고정적으로 나가야 하는 세금은 없는 것으로 안다. 확실한 것인지 다시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그곳 시설물은 어떤지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없다.

 

히아쇼 그란지에도 유원지가 있다. 그곳은 IPTU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얼마인지 또한 밀리지는 않았는지 마찬가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이 두곳의 유원지는 어디에서 관리를 하는 것인가. 이 두 유원지에 대한 유언비어가 돌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우리의 자산을 잘 지켜야 할 것이다. 그 유언비어가 근거 있는 얘기든 아니든 관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는 그 두곳에 대한 운영 방안과 활용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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