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좋아졌다. 스마트폰으로 공짜 전화와 문자를 사용하며 정보를 공유한다. 요즘 나이 드신 분들도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자 보내는 즐거움에 빠져 조금 더 젊어진 듯한 모습이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문자와 그림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또한 그날 그날 성경구절을 보내 신앙을 격려하는 분도 많다. 필자도 덕분에 아침마다 큐티를 자동적으로 하고 있다. ㅎㅎㅎ

 

사회에 일어나는 정보들도 공유해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다. 그럼 이러한 내용은 필자에게만 보내겠는가. 아니다. 많은 이들에게 일일이 다 보내는 정성과 시간을 들인다. 쉬운일이 아니다. 간혹 귀찮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받아들이기 나름인듯 하다. 그런 문구가 생각난다. 문자를 보내는 건 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다라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빠지지 않고 보내주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정성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다. 감사하다.

 

그런 사용법을 알고 조금이라도 현 시대에 맞게 적응하는 모습도 좋고 작은 소통을 이루는 것도 좋고. 요즘은 회의도 문자로 하는 곳이 많다. 연말이면 그동안 연락 못한 분들께 문자 한번 정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매년 크리스마스나 새해마다 카톡 인사를 일일이 보내자면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도 받는 이는 얼마나 반갑겠는가.

 

물론 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늦은 밤이나 새벽 자는 시간에 보내는 것은 좀 그렇지만 보통적으로는 작은 행복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편지라고 말하고 싶다. 좋은 정보 앞으로도 많이 공유하기를… / 탑뉴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