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제각기 인생관을 가지고 살고 있다. 길거리에 사는 거지도 인생관이 있다고 한다. 그냥 요즘처럼 복잡하고 살기힘든 세상에 하루하루 산다는 것이 인생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인생관이 있다.

어떤이들은 종교적으로, 또는 사상적으로 또는 철학적으로 혹은 경제논리적으로 그것이 좋든, 나쁘든 다 자기의 인생관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의 인생관이 옳은지 그른지는 그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봐서 알수가 있다.

어떤 사람은 말은 자기의 인생관이 이렇고 저렇고 좋게 하지만 하는 행동은 모든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그 사람에게서 멀리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때도 있고 또 어떤이들은 그냥 평범히 말도 없고 조용히 살아가지만 보이지 않게 다른이들에게 선을 베풀고 앞장서서 좋은일들을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 교회안에서도 어떤이들은 조용히 봉사하는 성도가 있나 하면 돈좀 있다고 교인들에게 권리를 행사하려 하고 자기 눈에 거슬리면 왕따를 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종교에서나 이런 경우는 월권 행위에다 종교적 인생관을 잘못 배운 것이다. 신이 돈이 필요해서 신전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절을 만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사상적으로 우파니 좌파니 파를 만들어서 자기의 인생관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 또한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사상이나 철학은 인간들을 위한 것이고 또 국민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되야 할 국민이나 인생은 뒤로하고 자기들의 생각이나 사상들이 주가 된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들의 인생관은 무엇인가 인생관은 말 그대로 인생을 위한 생각이 되어야 한다. 우리옆에 보이는 식구, 형제, 친구,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을 사랑한다는 것도 잘못 된것이고 철학이나 사상도 잘못된 것이다.

물론 각자의 다른 방법의 인생만을 살고 있지만 궁국적인 목적은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자는데 목적이 있다. 이제 더 이상 남들이 피할려고 하는 왕따가 되지 말고 모든 사람들에 기쁨을 주고 모든이가 가까이 할려고 하고 만나고 싶어하는 행복을 주는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되자. / 주일 생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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