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인생은 떠도는 구름과 같다고 했고, 어떤 이들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다고 하기도 하고 세익스피어는 인생은 연극무대와 같고 우리는 연기자들이라고 하고 롱펠로(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시인)는 인생 철학에 세상이라는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야영지에서 말 못하고 쫓기는 마소가 되지 말고 싸움하는 영웅이 되라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종교에서는 현세는 내세를 가기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라고도 한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저 나름대로 느낀 점들을 또는 이렇게 또는 저렇게 표현을 하였다. 중세기 때 인간의 평균 수명이 40을 넘지 못하고 살면서 우리 인생을 바라보는 눈하고 현재 옛날의 배의 80을 살면서 바라보는 시각은 사못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하는 두뇌를 가진 우리는 누구나 인생은 무엇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고 전에도 그랬고 후에도 그럴 것이다. 옛날에 40을 못 넘길 때나 현재 80을 넘게 살아도 인생이 짧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근데 그것도 상대성이라는 것이다.

 

돈이 많고 가진게 많은 사람들은 하루라도 더 살겠다고 진시황처럼 모든 세상의 방법을 다 동원해 생명을 유지하려 하고 병석에 누워 있어도 끝까지 죽는 시간까지도 살겠다고 바둥거리는 것을 보면 쌓은 도나 종교도 무상하게 느낄 때도 있다. 반면에 돈이 많아도 사는 게 괴로운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느껴 자살하는 사람들 까지도 생긴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부유해져 국민 소득이 2만5천불이 되도 자살 율은 세계 1,2위를 다툰다.

 

아무리 가난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인생은 아름답다고, 인생은 참되다고 더욱이 무덤이 제갈곳이 아니라고 한다. 왜 이렇게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바가 틀린가. 살기가 힘들어 자살하는 사람부터 죽지 못해 사는 사람, 죽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람. 인생은 아름답다고 지금 죽어도 좋다고 하는 사람 등등

 

이렇게 같은 세상에서 같은 삶을 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천년 이상 살 수 있는 의학이 발달해도 자기의 운이 다하면 짧은 인생을 마감 할 수 있고 죽고 싶어도 긴긴 세월을 고생하면서 죽지 못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다양한 삶 속에서 짧은 인생을 살든 긴 인생을 살든 중요한 것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후회 없이 사는 인생이 있겠냐마는 그래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인생을 살면서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을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겠는가. / 주일 생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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