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덥다. 매년 그렇지만 왠지 더 더운 느낌이다. 거리 사람들을 보니 저마다 막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을 들고 다녔다. 전에 리베르다지에 가보니 한국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불치나게 팔리는 것을 보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아이스크림을 요즘 휴전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다. 한국은 재료들이 너무 좋아 맛난 아이스크림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다. 기사에서 보니 판매용 아이스크림이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더위를 날리는 만큼 그 유혹을 어찌 뿌리칠 수 있겠나.

과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줘보자. 봉헤찌로 내에 1.99 업소에 아이스크림 빨대통을 판다. 충분히 집에서 만들수 있다.  몸에도 좋은 과일 아이스크림을 해보자. 재료는 각종 과일이다. 아이 입에 맞게 잘게 썰어서 각종 과일과 섞으면 모양새도 좋다. 우유를 먼저 채로 엄청나게 저어서 거품을 뽑아내자. 아이스크림이 원래 재료 반 공기 반이라고 했다. ㅋㅋㅋ 무식한 소리…

거기에 과일을 넣으면 끝. 혹은 믹서기로 갈아서 과일 덩어리와 함께 넣어도 끝. 혹은 매론을 잘라서 젓가락을 꽂아 넣고 얼려도 끝.  가족과 함께 이런 저런 아이스크림을 함께 만들어 보자. 재미도 있고 더위도 날리고 맛도 살리고. 탑뉴스로 배달도 해주고 ㅋㅋㅋㅋ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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