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빠에 위치한 연방에서는 영주권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한인들 발만 동동 구르는데 좀 더 인내를 가져야 할 듯 하다.

아이티 난민을 받고 있는 브라질은 별도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아이티 인들은 열심히 들어오고 있고 일사천리로 영주권을 받고 있다. 그러고 보면 국가적 체면이라는게 엄청난 힘인듯 하다. 세계적으로 방송 중계를 타는 가운데 난민 수용이 이처럼 쉽게 이뤄지니 말이다.

우리 정부도 해외 이민 정책을 잘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브라질 한인 사회 입장으로도 한인 인구가 많아야 경제가 더 활성화 되니 좋지 않은가.

2월경부터 영주권 진행이 순조로워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글쎄다. 암튼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라.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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