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들이 심각하다. 거리를 봐도 알수가 있다. 이 지구 안에 어디를 봐도 호경기는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길 우주의 기운을 모으면 뜻이 이뤄진다던데 우리 장사하는 사람들도 우주의 기운을 모아 보면 어떨까 싶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별히 할게 없다며 공장 관리라도 알아봐 달라고 한다. 아마도 그런 자리가 있다면 필자가 먼저 알바 뛸 생각이다.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다 힘들다. 의견을 듣고 싶다. 만약에 이렇게 힘들 때 브라질 사람에게 맡겼던 일들을 우리 한인들에게 맡기면 어떨까. 두배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브라질 사람 두 명 쓸 인건비를 한인으로 하면 어떤가. 요즘 일감 찾기가 힘든다. 살라리오 2개면 거의 1800헤알이다. 이 금액의 일자리도 없어서 난리다. 안되는 것인가… 그냥 하도 답답해 해서 해본 소리다.

 

이럴때는 신앙으로 상황을 견뎌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 보고 싶다. 박근혜가 말하는 우주의 기운 말고, 신앙을 통해 도움을 구하면 어떨까. 모두가 잘 풀리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어려운 상황의 한인들 모두 힘내기를 응원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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