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국 시각 10일 오전 11시, 헌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 그리고 거리에 두 나라의 국민들은 다른 모습으로 반응했다. 탄핵을 받아들이지 못한 시민들은 이성을 잃고 난폭한 대응을 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사건으로 두 나라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태극기는 길바닥에 버려졌다. 버려진 태극기는 사람들의 발에 밟혔고 쓰레기통에 결국 버려졌을 것이다.

이모습이 각종 메신저와 SNS에 퍼지면서 성숙하지 못한 시민들의 처신을 비판했다. 계속 꼬리를 무는 대립이 언제쯤 끝날까. 다음 대통령은 바로 알고 뽑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어가 본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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