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먹고 있는 쌀중 모미지가 찌에떼 ‘아싸이’ 도매상에서 싸게 팔리고 있다. 5Kg에 32헤알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 한국인 슈퍼에서 욕을 하겠지만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지금은 너무 힘든 때이니 만큼 서로가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지출을 줄여야 하지 않겠나. 그렇다고 다들 거기서 사는 것은 아닐 테니 너무 미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찌에떼 슈퍼그릴 옆 마크로에도 가끔 모미지와 야나기를 싸게 팔때가 있다. 그런데 그곳은 35헤알 전후로 팔며 빨리 바닥이 난다. 남아 있다 싶으면 39헤알이다. 또한 후아 뉴톤 쁘라도와 후아 꼰셀례이로 푸르따도 코너에 고기집에서 35헤알에 판매한다. 더 내려 30헤알에 판매 하려고 한다는데 이번에 중간 도매상을 건너뛰고 직매를 하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다.

쁘라찌스 길에 트럭에서 생선과 각종 야채를 싸게 파는데 싱싱하고 좋은 물건들이 많아 벌써 소문이 났다. 반나절도 안되서 물건이 다 팔린다고 하니 물건도 가격도 좋은게 사실인가 보다. 토요일이면 아폰소 뻬나 길과 과라니 시작 입구 주차장에 야채를 싸게 판다. 물론 물건도 좋다고 다들 인정한다.

요즘 힘든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구입해 식구들이 맛나게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괜히 욕먹는건 아닌지 후다닥…. / 탑뉴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