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토요일(3월 25일(토) 열리는 한인 복지회 무료 진료에 김요진 한인회장과 김봉갑 감사가 방문했다. 청소에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전달한 김요진 회장은 의료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복지회의 운영에 대한 내용을 소개 받았다.

한인복지회에서는 서주일, 지동진, 강용환 등 여러 박사팀, 이세균 치과 의사와 함께 매달 300여 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태권도, 교육, 구제부분에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김요진 회장과 이도찬 회장은 복지회가 장래의 한인종합병원의 모태가 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오는 8월 한국문화페스티벌 행사에도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김요진 회장은 복지회 건물과 잘 갖추어진 시설을 돌아보며 “모든 분들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훌륭한 봉사로 복지단체를 유지하심에 대해 존경심과 아울러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도찬 회장을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은 한인회장의 격려 방문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