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브라질 대한 체육회 한병돈 회장이 신발 끈을 조여 맸다. 그동안 체육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등 각 단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배드민턴 범교포 대회를 끌어낸대 이어 볼링과 탁구 등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를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두고 뛰고 있다.

볼링의 경우 장소가 그리 많지 않은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즐기는 매니아들이 상당수라 결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현재 8월 25일 예정인 볼링 대회는 3경기 득점순의 경기 방식을 적용해 진행된다. 그러나 15명 이상이 신청해야 정상적인 대회가 치뤄질 수 있다고 한회장은 말했다.

탁구의 경우 한인 탁구 신동 심준 선수의 영향으로 탁구 바람이 일었다. 또한 몇몇 교회에서도 탁구대를 설치해 활용을 하고 있기에 탁구의 결성에도 긍정적이다.

한병돈 회장은 건강을 비롯해 취미 여가 생활에 건전하고도 친목을 이루는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부각으로 인해 심준과 같은 제 2의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보였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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