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중국 무술 배우 황비홍 시리즈의 이연걸을 모두 알고 있다. 중국 영화에만 출현하다 헐리우드에 스카우트되어 헐리우드 영화 OS MERCERIOS 2 에 촬영하는 가운데 호수에서 보트가 폭발하는 바람에 이연걸의 스턴트맨 (26세) 이 사고로 사망했다.

가족은 소송을 걸었고 법정에서 영화사에게 2만6천불 정도를 손해 배상으로 물어주라고 판결이 났다. 수 많은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이 그것 밖에 안되냐고 분개를 했다. 그런데 이연걸은 아무도 모르게 그 가족을 찾아가 84만불을 주면서 자기 목숨을 대신해 죽은 젊은 청년을 안타까워하며 위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 중국에 큰 지진이 나서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갔는데 그는 그곳에 거액을 기부하고 그곳에 가서 일년 동안 봉사하겠다고 그 당시에 영화 촬영하는데 한편에 천만불의 게런티를 받는 것을 거부 했다고 한다.

헐리우드의 수많은 유명 배우가 있고 세상의 수 많은 부자들이 있지만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희생해서 봉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이 없을 때는 열심히 봉사를 하더라도 뒤에 돈을 벌어 부자가 되면 대부분 거만해져서 주위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기억 못하듯이 건방을 떠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이연걸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도 주위 사람이나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천년 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번 돈을 죽을 때 가져 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항상 더 벌기를 원하고 더 많은 것을 가지기를 원한다. 오로지 자기만을 위하는 삶을 가져가기 위해 죽도록 고생하다가 끝내는 써 보지도 못하고 후회만 하다가 죽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교민 사회도 보면 전에는 안 그랬는데  돈 벌고 나더니 사람이 변했다고 하는 말들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다. 그러나 그 변화가 좋은 쪽이 아니고 나쁜 쪽이라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교민 사회도 앞으로는 모두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주일 생각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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