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년간 1백 5십만 명에 달하는 크레딧 카드 회사의 개인정보가 도난 당했다고 보도했다.

– 브라질리아에서는 버스와 지하철의 모든 좌석에 노약자, 임산부, 장애자들에게 우선권이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60일 이후 효력이 발생한다.

 

– SP시가 최근 운영하는 평균속도 과속 감시카메라가 하루 9000건의 과속 적발을 하고 있다.

 

– 3/4분기의 Banco do Brasil 은행 수익이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여 26,5% 상승한 28억 4천 1백만 헤알로 보고됐다.

 

– SP에서 60,8%의 교통 벌금이 5,5%에 해당하는 자동차가 물고 있다고 전했다.

– CPF가 다른 신분증을 대신하는 기본 신분증이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국가 시민 신분 관리위원회(Comitê Gestor da Identificação Civil Nacional)는 어제 월요일(6) CPF를 브라질 시민들의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는 기본 신분증으로 채택 할 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다른 말로 CPF(납세자 등록 번호)가 RG나 RNE 와 같은 신분증을 대신 할 수 있는 신분증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같은 규정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대통령령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CPF 가 투표나 , 여권 신청을 할 때… 또는 대입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볼 때도 사용이 가능하게)

 

국가 시민 신분 관리위원회(Comitê Gestor da Identificação Civil Nacional)는 법무부 관할의 최고 선거

재판소 TSE(Tribunal Superior Eleitoral)의 구성인들로 인해 2017년에 새로 만들어진 기관으로 이들은 만장일치로 이 법안을 채택하였다고 하는데 CPF가 시민들과 공공기관에 모두에게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고국 주요 내용 정리

– 미국 해군의 3개 항모강습단(CSG·Carrier Strike Group)이 이번 주말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한다.

미국 해군 제7함대는 9일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CVN-76·제5항모강습단 기함)와 니미츠호(CVN-68·제11 〃),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제12 〃)가 11~14일 서태평양에서 함께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항모 3척이 서태평양에서 함께 훈련하는 것은 2007년 괌에서 진행된 불굴의 방패(Valiant Shield) 훈련 이후 처음이다. 태평양함대사령관 스콧 스위프트 제독은 “항모 2척이 함께 훈련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3척이 함께 훈련하는 것은 더욱 드물다”며 “이번 훈련은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의 능력을 시현하고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안보 공약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항모 3척은 이번 훈련에서 해상 감시 및 보급, 항공 작전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생리대 업체들의 가격 폭리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생리대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생리대 위해성 논란에 이어 가격 폭리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자칫 국내 생리대 업계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양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해외와 비교할 때 국산 생리대 가격 수준은)제품이 다양해 국제 가격을 비교하기 쉽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산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국내 생리대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업계 1위 유한킴벌리의 경우 바짝 움츠린 모습이다. 공정위는 지난 9월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점화됐던 시점에 유한킴벌리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바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유한킴벌리가 지위를 남용해 폭리를 취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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