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11월 27일(월 19:00) Av. Paulista 에 위치한 푸드쇼핑 1층에서 ‘브라질 근로자당(PTB)’ 이 아시아계 당 내부 편성을 새롭게 조직했다.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가의 책임자를 임명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 대표로 홍넬손 (HONG법무법인 대표)씨를 임명했다.

 

CAMPOS MACHADO(PTB/ SP 의회 의장) 당 대표는 2주전 친분이 깊은 한인 동역자 MH 씨를 통해 홍넬손 변호사를 소개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깜뽀스 당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편성될 당내에 아시아계 조직에 한국 대표로 일해 줄 것을 요청했고 몇 차례의 권유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날 아시아계 대표로 FERNANDO ZHU XUANCHU 중국인이 맡게 되어 이날 행사를 주관했다. 이 자리에 김요진 한인회장이 한인사회를 대표해 초대되었다.

홍넬손씨는 봉헤찌로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관련한 모든 내용(치안, 경제, 발전 등)에 확고한 힘을 싣게 되었다.

 

홍넬손씨는 이번 깜뽀스 당대표의 제안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자리를 통해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현지인들을 보호 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한 방편에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맡아서 노력해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깜뽀스 당대표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넬손 ‘PTB당내 아시아 지부 한국 회장’을 축하해 주기를 요청한 가운데 초대장을 발송했고 몇몇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민 사회 54년을 맞은 한인 사회에는 아직까지 정계 인물이 없다. 꼭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힘있는 정치와의 인연을 통해서라도 한인 사회의 안전과 이득을 보장 받아야 한다. 우리 사회가 벌써부터 준비했어야 하는 주요 사안을 알면서도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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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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