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르포] 2017.12.03

 

마지막 일정을 마친 ‘조선롱인축구선수단(단장 로경수)’을 맞아 한병돈 회장(재브라질대한체육회) 이 만찬을 마련했다. 브라질의 전통 음식인 슈하스코를 접한 선수단과 북한 임원 관계자들은 크게 기뻐했다.

최진석 부회장(체육회)도 선수단을 일일이 맞이했으며 박경천 축구협회 회장과 임원들은 모든 만찬에 참석하며 함께 동반해 주며 같은 축구인으로의 마음을 나누었다.

 

 

 

 

한병돈 회장은 임원 관계자들과 브라질 축구에 대해 편안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앞으로도 ‘조선롱인축구팀’의 발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농인 선수들은 식사 전 접시 위에 야채와 음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브라질 전통 음식에 빠져 들었다. 고기가 전달되면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는 모습도 보였다. 운동 선수답게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였으며 취재진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음식이 맛있다고 손짓해 보이기도 했다.

 

여느 때보다 많이 웃어 보인 선수단은 피곤하지만 만찬을 즐기는 듯 했다. 이날 만찬 전 5시에 모룸비 상파울로 축구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선수들은 브라질 관중석에 꽉 찬 모습과 응원 소리에 놀랐다고 임원은 전했다. 귀가 들리지 않는 가운데서도 큰 진동의 느낌이 컸는지 두 손으로 귀를 막고 서로들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임원들도 이런 경기는 처음 접했으며 브라질인들의 축구 사랑이 대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단은 4일 월요일 숙소를 나와 상파울로 주 축구협회와 축구 박물관을 방문한 후 점심식사 후 공항으로 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인사하고 싶다고 전하며 특히 박지웅 목사에게 감사한다고 전했으며 세심히 관심 가지고 함께 해준 김학구 축구기술위원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사를 마련해 준 박경천 축구협회장, 주성호 평통회장, 한병돈 체육회장께 고마움을 전했다.

 

식사를 마치고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한병돈 회장과 관계자들은 선수단과 뜨겁게 인사를 나누었고 떠나는 선수단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상.

By 탑뉴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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