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

이번 12월 2-10 일 동안 남미 청소년 올림픽 대회 ( Jogos Sul-Americano escola ) 가 볼리비아에 위치한 코챠밤바 ( Cochabamba) 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나이가 12-14 세까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1개국의 남미 지역 나라들이 참가했다. 그중 탁구 종목에서 브라질 대표로 심준 선수가 참가해서 금메달 2개 그리고 동메달 2개 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탁구 종목은 각 나라마다 남자 그리고 여자 대표선수 2명이 참가해서 시합하는데 심준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그리고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복식에서는 콜롬비아에게 준결승에서 3대2로 져서 동메달을 받았고 아쉽게도 개인전에서 심준선수는 준결승에서 브라질 대표선수 켄조를 만나 4대3 으로 져서 동메달을 받았지만 브라질 대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2017년 한해의 모든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심준선수는 현재 카테고리아 mirim 에서 남미컵에서 2등, 라틴아메리카에서 3등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랭킹1등 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내년에는 카테고리아 infantil 에서 경기 하게 되고 1월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게 되는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본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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