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17.12.14

 

밀알 선교단(최은성목사)에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12월 14일(목 10:30) 밀알 친구들은 캐롤송을 부르며 시원한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맞았다. ‘성탄 축하 예배’로 방학 기간 중인 가운데도 즐거운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한인 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베델 선교회 조지은(Cristina)대표는 “소외된 사람들과 같이 성탄예배를 같이 드리고 싶었고 장애 친구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고, 제가 가르치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친구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어서 함께 준비하게 되었어요. 함께 봉사한 이들은, 제가 브라질 교회에서 6년째 어린 아이들을 전도 하는 일을 하고 있죠. 그 교회에서 옮겨 지금은 한마음 사랑의 교회를 빌려 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다시 옮길 예정입니다. 제가 포어를 못하니까 한마음교회 청년부들이 같이 일을 돕고 있고 일본 학생은 다른 교회를 다니는데 이 일이 너무 좋아 같이 일하고 있죠. 함께 일하는 인원 구성은 볼리비아인과 .파라과이인 그리고 브라질 아이 둘이죠. 오늘 이렇게 함께 밀알 친구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라고 행사 동기를 전했다.

 

캐롤송을 부르는 밀알 친구들의 표정은 기쁨으로 넘쳤으며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준 조지은 대표와 봉사자들도 즐거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2017년 올 한해 중 가장 아름다운 행사였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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