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2018. 02. 26

 

고우석 위원장(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은 지난 2월 5일 주문화원의 허가가 나왔다고 23일 인터뷰에서 전했다. 각 담당 소속의 허가에 발이 묶였던 상징물 조성이 한 발짝 다가서게 되었다. 애초 가장 까다로울 것으로 보인 주문화원과는 몇 차례의 미팅을 통해 한인 상징물에 대한 필요와 이해를 전달했으며 설계와 건축에 철저한 준비 내용을 전달한 결과 빠른 시일 안에 허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정부의 허가만을 남겨 두고 있다. 고우석 회장은 3월 5일 있을 회의를 통해 시 정부로부터 허가가 나올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고우석 위원장은 24일(토) 설계사 김민철 대표와 건축사 공주현 대표를 만나 기공식에 대한 내용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모두가 염원하는 상징물이기에 철저히 검토하여 진행을 이루고 있으며 차 후, 혹시 모를 문제 발생에 대한 내용도 꼼꼼히 체크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상징물 설치가 끝이 아니며 상징물을 통해 앞으로 봉헤찌로 패션 상가와 한인 상가간에 홍보 전략도 구상해야 하며 많은 상품화를 통해 이득을 올려야 하는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에 모든 한인들이 참여하여 상징물 설치에 대한 취지를 이뤄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 위원들은 매주 모임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시 정부에 제출할 수 많은 서류 준비와 건축에 관련한 준비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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