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단신] 2018. 02. 27

 

대한민국 초유의 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든 가운데 브라질에서도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 했다.

지난 2월 19일(월) 상파울로 법과대학 소강의실에서 한국의 서기석 헌법 재판관과 브라질의 최고 재판소의 레반돕스키 헌법재판관이 참석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한국의 헌법재판의 역사와 구성, 그리고 판례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를 참석한 관계자에 의하면 한국과 브라질의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내용을 두고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고 전했다. 같은 시기에 현직 대통령이 탄핵을 받았다는 점과 둘 다 여성이며 탄핵의 이유가 언뜻 다르지 않다는 점이 있다.

사진 : G1.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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