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미디어 단신] 2018.03.29

 

세계적으로 물의 오염과 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UN에서 지정한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아 브라질에서 포럼 행사를 가졌다. 8회를 맞은 브라질에서의 포럼은 ‘물을 위한 자연기반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이낙연 총리가 참석하기도 했다.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상파울로 FIESP 8층 컨벤션에서 ‘세계 물의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포럼이 열렸다. 수질학 교수 등이 참석한 자리에 현재 브라질이 당면한 수질과 물부족에 대한 해결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닭지 못하고 있으며 절약하고자 하는 인식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악천후 습관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로 꼽고 있다. 브라질은 상수도와 하천 저수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 포럼은 현재 160여개국에서 약 4만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7회에 대구(경북)에서 개최 되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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