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5.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주성호)에서는 5월5일 토요일(15시), 한류문화센터에서 평화통일 주제로 ‘제1회 평화통일 글쓰기 대회’ 수료식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작년 12월부터 4월 초까지 한 페이지  내에 글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를 받았다.  평화 통일과  브라질과 한국간에 좋은 역할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공모전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제시카 마샤도’는 일주일간 한국 여행 페케지 상이 주어진다. 제시카는 “홍익 인간과 평화의 꿈” 이라는 주제로 문화, 스포츠를 통해 서로간에 평화 교류 관계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1등 상을 받은 제시카는 인터뷰에서 “이번 봄에 꿈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전국에서 총 72명이 참가하였다. 마나우스, 폴타레자, 헤씨페, 에스피리토 산토, 히오 그란데 도 술, 히오 데 자네이로 와 상파울루 지방에서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총 진행한 한류문화센터 김유나 원장은 “이러한 테마로 글을 작성한다는 게 쉽지 안았을텐데 전국에서 이렇게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주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라고 성공적인 행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주성호 회장은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큰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 차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앞서 한인사회에 알리지 못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김유나 원장과 이헌모 간사와 위원들에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헌모 간사(평통)는 이번 참가자 모두에게 참가에 대한 증서를 발급한다고 전했으며 이번 행사가 브라질 전국에서 참여한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데 노력하며 현재 분단의 상황과 통일을 위한 준비를 홍보해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통일 모드 분위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주성호 회장과 위원들 모두는 해외 동포로 살아가는 한인 사회에 바른 대처를 위한 자문을 기대해 본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