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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6.14

 

한브장학회(회장 권홍래)가 추가 장학생 선발을 결정했다. 14일 오전 9시, 박대근 위원과 나성주 총무가 기자 간담회를 요청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박대근 위원은 “ 모두가 피부로 느끼듯 지금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비의 부담을 안고 있는 가정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고국으로 재 이주를 하는 주위 한인들을 직접 접하면서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학업을 멈춰야 하는 현실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 가운데 나름 한인들의 경재 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장학회에 건의 하게 되었습니다. “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나성주 총무 또한 “ 장학회에 이사들과 함께 고민한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논의 했습니다. 장학회가 이러한 상황을 맞은 학생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것이 장학회의 존재 취지에 접합하다는 결정 속에 기존 20명의 장학 지원 외에 추가 선발을 통해 지원 하게 됩니다. 현재로써는 재정을 고려해 10명의 학생을 더 신청 받도록 했습니다. 권홍래 회장님 이하 여러 이사님들께서도 지금 직면한 어려움에 맞춰 재정을 조정하여 돕는 것이 좋다라는 동일한 의견을 보이셨으며 배움에는 시기가 있으며 지금이 그 골든 타임이라는 중요성에 동감했습니다.” 라고 장학회 논의 내용에 대해 전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 속에 드러난 또 하나의 우려도 나왔다. 학부모들이 혹여나 본인의 상황이 드러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신청을 꺼리지나 않을까 하는 문제이다.  이 자리에서 두 위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줄 것을 권고 했다.

박대근 위원은 현재 11명의 이사들이 정기적 후원을 돕고 있으나 더 많은 후원자가 나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성주 총무도 “현재 법무국장을 담당한 김민곤 위원(차세대)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세대들의 입장과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선발에도 외부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진행하기에 평가 기준에 맞춰 이뤄질 것입니다.”라고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에 필요성과 바른 운영을 소개했다.

이번 장학생 추가 선발은 무엇보다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돌파구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한브장학회의 이러한 결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한다.

첨부 내용 : 추가 장학생 선발 공고 내용 / 신청서 (다운 또는 복사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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