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숨바꼭질”, “장산범” 허정 감독 초청 감독과의 대화 진행-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 6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브라질 한국영화제 2018』를 상파울루시 문화원(Centro Cultural Sao Paul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5회를 맞는 영화제는 최신 한국영화 흥행작 ‘신과함께-죄와 벌’(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2위), ‘아이 캔 스피크’(2017 청룡영화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 ‘장산범’, ‘택시운전사’(2017년 영화흥행 1위) 4편과 허정 감독 초청 특별 상영작 ‘숨바꼭질’ 그리고 상파울루시 문화원 지원 상영작 ‘터널’, ‘감시자들’ 총 7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영시간표 참조

19일 개막일에는 15시 ‘숨바꼭질’, 19시 ‘장산범’ 상영후 허정감독 초청으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허정감독은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숨바꼭질>로 스릴러 영화사항 최단 기간 관객 5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충무로에 나타난 무서운 신인’으로 대단한 주목을 받았고, 2017년 <장산범>을 흥행시키며 국내 대표 스릴러텔러 감독이자 스릴러 장인으로 통한다.

개막식에는 ‘장산범’ 현지 배급사 관계자, 영화전문 잡지 언론사, 현지 영화 관계자들과 현지 영화팬들의 참석으로 영화 감상에 대한 소감과 감독과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상 원장은 “제 5회 한국영화제를 맞아 우리영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위하여 처음으로 감독과의 대화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우수한 한국영화 작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이나 배우를 초청하여 현지 영화인들이 한국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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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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