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뉴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6.07

 

각종 사건 사고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 가운데 대안을 위해 각종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꼽자면 경찰서에 가서 신고(B.O)를 하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탑뉴스에서는 그러한 문제를 두고 원인을 진단하고 조금이라도 편하고 쉬운 접수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3월 경부터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간편한 방법으로 기본 알림을 구상하였다. 현재 몇몇 한인들을 통해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탑뉴스 미디어에서 새롭게 출시한 [모두다]라는 채널은 앱 제작으로 인해 알림 시스템이 가능해 접수를 하며 자동 전달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핸드폰에서 [모두다]를 켰을 경우 하단에 검은 배경에 빨간 글씨로 ‘신고하기’ 가 표시 되어 있다. ‘신고하기’를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에서 순서대로  1. 자신의 연락처 입력 2.사건 사고 내용  3. 현장 위치  4. 현장 번지수  5. 추가 내용을 삽입할수 있는 칸이 되어 있다. 내용을 입력한 후 작성이란 노란 칸을 클릭하면 전달 되게 되는 과정이다. (차 후 포어 삽입)

     

사건을 당하게 되면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런 상황에서 일일이 자판을 통해 입력할 필요 없이 관련 사건과 장소, 번지수에 해당 클릭을 하면 된다. 언어의 문제로 경찰서에 전화하기를 꺼려하는 문제를 우선 일단락 시키는 간단한 과정으로 제작 되었다.

단, 이 내용을 접수 받을 곳의 선정이 필요하다. 쉽게 접수하는 과정을 제작하였으나 경찰 측 혹은 한인회 해당 기관에서 접수를 받아 5분 안에 피해자에게 연락을 하고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기에 경찰 측에 협조를 구해 이 내용을 다운 받아야 하며 한인 지킴이 관계자들도 접수를 받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해야 한다. 설치는 무료 제공이다. 차 후 정식 절차를 거쳐 경찰서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그게 아니더라도 일단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 자료로 남을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해 일부 한인들과의 시범 운영을 하였고 현재까지는 문제 발생 없이 잘 전달되었으나 반대 의견으로는 누군가 장난으로 신고를 하는 것에 우려도 나타냈다.  그러한 문제에 별다른 대안은 없으며, 시민의식에 맡겨 두어야 할 일이라는 것이 탑뉴스 미디어의 입장이다.

이 앱을 설치할 경우 설치된 모든 사용자들이 이 연락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사람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혹은 대신 해당 관계자에게 긴급 연락을 통해 알려 줄 수도 있다.

이 운영에 있어 시스템 관리로 인해 탑뉴스 미디어에 발생하는 경비가 있으나 차 후 한인 지킴이 관련 단체와 협의 해야 하며 별다른 예산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자체 광고 후원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탑뉴스 미디어에서 투자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인 사회의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별도로 요구 하지 않을 생각이나 매달 고정적인 추가 발생 비용에 대한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운영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방침이기도 하다.

탑뉴스 미디어 채널 [모두다]의 경우 ‘알림’ 시스템을 통해 각종 속보나 주요 뉴스를 전달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고 특별 광고의 알림이 가능하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본적인 범죄자의 구속 문제가 남아 있으나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지난 치안 대책 마련의 자리에서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그런 가운데 군 경찰에서는 접수만이 경찰 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지속적이었다. 예방이 우선이라는 자문이 높은 가운데 이번 ‘알림 신고’ 시스템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앱을 다운 받아 테스트가 가능하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색다른 기사 보기 : www.moduda.com.br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