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11.08

사단법인 브라질 한인 청사모(회장 공용구)의 장기 행사로 진행되어온 드림 콘서트가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11월 15일에서 25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많은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4년전부터 온라인 대회로 전환한 후 더 많은 참여를 끌어올렸으며 브라질 전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결과 세계가 지켜보는 대회로 성장 시켰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한인 사회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다양한 케이팝 행사가 넘쳐나고 있다. 2002년 시작되어 케이팝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드림 콘서트가 이번 온라인 대회를 놓고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인 2세들의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더 이상 브라질 청년들만을 위한 행사로 진행하기에는 처음 취지가 맞지 않다는 의견이 높다.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장착에 더 신경쓰겠다는 생각이 앞선 가운데 대안을 찾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발표는 12월 12일에 치뤄지며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인기 투표가 이뤄진다. 또한 14일 발표를 통해 상금을 전달하게 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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