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11.21

 

브라질 한인 경로회(회장 황진규)에서는 오는 12월 8일 종가식당(오전 11:00)에서 마리아 수녀회(국제수녀원-이데레사 수녀, 아가다 수녀)에 의류와 기타 물품을 전달하게 되며 경로회 식구들과 함께 망년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경로회에서는 지난 6월 2일 물품 지원에 이은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기부 행사를 벌이고 있다. 유재무 공동운영자는 “지속적인 불황을 맞은 가운데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 기부 행사도 성베르나르도에 위치한 빈민가 Julia das criancas jardim de infancia e escola primaria(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는 이데레사 수녀님과 아가다 수녀님을 통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경로회 식구들과 함께 2018년을 감사하는 자리로 망년회를 하려 합니다. 무사히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하네요.”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진규 회장은 경로회를 운영하면서 감사하고 보람된다고 심경을 전했으며 한인들의 건강과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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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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