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1.07

 

연금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내준다며 돈을 받아가 오랜 시간 연락을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밀리에 제보한 한인은 혼자 나서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와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을 알려왔다.

 

한인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INSS 투자 제안을 받은 한인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작년부터 일부 한인 노인들에게 접근해 매달 많은 액수의 연금을 받게 해준다며 큰 금액을 받아가 차일 피일 미루는 일로 경재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우며 신원 밝히기를 꺼리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자들을 모으고 있다.

 

국가 연금은 노후를 대비한 제도로 소득의 일정 금액을 국가에 입금해 차 후 받는 돈으로써 은행가 국가에서 하는 경우가 있지만 별도의 투자적인 연금 제도는 없다. 그러나 브라질 제도법을 잘 모르는 노인들을 현혹해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제보자는 자발적 해결을 원만히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협조를 얻어 한인 사회와 브라질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알려왔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한인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11. 99929. 9388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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