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3.06

한국소방청에서 오전 미팅을 마치고 포천으로 이동한 가운데 정비와 검열 대기에 있는 정비소를 방문했다.
병원차량 40여대가 대기하고 있었으며 이중 6대와 소방차 1대의 차량이 브라질로 전달하기전 점검과 수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또한 같은 절차를 통해 후반기에도 기부가 이어진다.

내부에 의료시설 또한 왠만한 것은 다 새것으로 교체가 된다. 차량은 보수 후 브라질 기준에 10년 이상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혼도니아주 소방청장은 반겼다. 이어 대한만국 정부 와 소방청 그리고 이현욱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보통 6년이면 폐차를 하거나 수해국가로 기부되는 차량들은 혼도니아주를 거쳐 브라질 전 수해지역으로 전달되게 된다.

한국 소방청장은 브라질과의 기부 업무를 공식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브라질에 한국 소방 지부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으며 한국에서는 이현욱 대표가 브라질에서는 제네시스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운영하는데 동의 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주파수 문제만 없다면 통신 장비와 소방 장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할수 있다고 전했으며 점차적으로 진행해 나가는데 합의 했다.

마르쎌로 대표는 이번 차량 기부에 혼도니아주 소장청장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속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 많은 사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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