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3.08

 

브라질 경재 사절단(단장 마르쎄로 이대표)이 1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혼도니아 주 관계자들은 7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8일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일정에서 4개의 사업 체결과  4개의 사업 추진, 1개의 사업에 협의 그리고 5개의 추가 사업이 연결된 성공적인 방문으로 평가 됐다.  혼도니아 주 치안 국장과 소방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행된 내용을 주지사와 각 해당 사업단에 보고할 것이며 추진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한국과의 사업이 혼도니아 주를 넘어 브라질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5월경 주지사의 한국 방문을 예정 하고 있으며 더 많은 주정부 사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마지막 날  브라질과 한국의 경재 협력을 도울 기관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브라질 사업가 뿐 아니라 한인 사회에도 필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는데 동감 했다.  경재인들의 사업을 도울 수 있는 안전하고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정치인, 경재기관, 사업가, 전문 컨설팅 업체들과 협력 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주제로 브라질에서 긴급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안에 여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한국과 브라질의 사업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경재 사절단에 폭넓은 브라질 사업가와 한국인 사업가를 추가 동반 할수도 있다. 회사의 연결을 통해 투자 부분도 공개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한국 경재 관계자들과도 그러한 운영에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브라질과 동일한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답변을 얻어냈다.

 

정부와 민간 기업간, 한국 기업과 브라질 기업간의 체결 등의 사업이 쉽지만은 않다.  추진하는 기간도 오래 걸릴 수 있으며 불발로 끝나는 아이템도 있다.  일일이 설명 할 수 없는 여러가지 다양한 장점과 단점으로 이 사업이 추진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도한다는 것에 있으며 오랜 시간 기다리며 보완해 가며 맞춰가며 일을 해 나간다는 것에 있다. 사업적 문화가 다른 부분을 설득하는데 어려움도 있다. 대부분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브라질 진행을 이해 못하고 신뢰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일들도 발생해 좋은 기회를 서로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한 문화 충격을 중제하고 설득하는 일도 중요하다. 또한 회사간에 신뢰하지 못할 부분을 양측 정부 차원에서 보증이 되어 주는 부분도 계약에 있어 큰 몫을 해내고 있다. 투자 없는 사업은 없다고 경비와 유지비를 감내해야 하는 힘든 부분 때문에 추진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도 없이는 결과도 없다.’ 라는 말 그대로 뛰어 드는 일이다.

 

좋은 사업은 함께 한다라는 기업 마인드를 바탕으로 좋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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