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3.25

2019년 3월14일부터 18일까지 남미 청소년 탁구대회 (15세 그리고 18세) 가 칠레 싼티아고 에서 열렸다.

브라질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심 준 선수가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브라질에서 심 준선수는 15세 (Infantil) 에서 랭킹 1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인 동포 심준 선수는 이 대회에서 브라질 단체전 금메달, 혼합복식 금메달, 남자복식 은메달 그리고 개인 단식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개인전 단식에서는 현재 세계 랭킹 1위 페루선수 Fernandez 를 4강에서 만났는데 심 준선수가 3대1 로 이기고 준결승 그리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에서 브라질 선수 Luigi을 만나서 세트 3대2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정상급 선수인 세계 1등인 선수를 꺽으므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20일 부터 24일까지 세계 탁구 선수가 같은 장소인 칠레 싼티아고에서 열린 가운데 심 준선수는 남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복식 금메달 따냈다.   개인전 에서는 준결승에서 다시 한번 세계 1등인 Fernandez를 만나서 아깝게 져서 3위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이 대회를 통해서 심 준선수는 8월에 열리는 라틴 아메리카 청소년 탁구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또한 이번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파울루에서 브라질컵이 열리게 되는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상파울루에서 심 준선수가 준비 하고 있다.

현재 심 준선수는 파라나주 론드리나에서 15세 나이에 혼자 머물고 있으면서 학업과 운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스폰서가 없는 관계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한국 교민의 관심과 후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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