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상화’, 황영아 미술작가 ‘사람’을 담은 개인전 연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4.25

25일, 아바워크에서 미술 개인전에 대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한인 미술작가 황영아 씨는 ‘천년의 사랑’이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스왈도 문화원(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Rua Tres Rios 363 Bom Retiro)에서 개인전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황영아 작가는 현 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오랜 시간 미술협회 운영을 도왔다.(1991년) 그동안 전시 그릅전과 2인전 등 38번의 전시를 치뤘다. 브라질과 모국 등 다체로운 전시와 활동을 해온 황영아 작가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들뜬 마음을 전했다.

“약 10여년 전부터 개인전에 대한 마음이 있었지만 생업 등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면서 지금까지 미뤄 왔습니다. 지인과 함께 칠레 여행을 하던 중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여행지의 한 광경을 보면서 너무도 아름다움을 느꼈고 창조적 의미를 감상하면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오랜 시간을 통해 깍이고 다듬어진 가운데 사람들에게 보여진 것에 대한 감동에 흥분 했었죠. 그 오랜 시간 동안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어 ‘천년의 사랑’ 이라는 제목을 생각했습니다. 저의 그림은 반 추상화의 성향이 짖습니다. 생활속에 얻은 영감으로 표현하는 것이 많으며 특히, 사람을 주제로 한 그림이 많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좋고 그 아름다움이 뭍어나는 모습을 그려왔습니다. 근래 들어 풍경화 작품이 늘었죠. 주로 희망적이며 평화적인 소재를 담고 있습니다. 이전 개인전에 많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 라고 황영아 작가는 인사했다.

중앙대를 다니던 시절 그림 없이는 못살것 같은 꿈 많은 여대생은 우여곡절의 이민 생활중에서도 결국 마지막까지 놓지 못한 그림과 함께 자신을 채워 갔다. 평균적 3-4시간을 작업하는 그녀는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라 고백한다. 이번 개인전은 아마도 그녀의 40년 그림 인생을 그대로 보려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서른 세 작품을 선보이는 황영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과 감정, 그리고 삶의 일부라는 순간순간의 기억을 떠올려보기를 주문했다.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잊혀진 기억 속에 소중함과 보람이라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돌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칵테일 오픈 파티를 겸한다. 가족과 함께 해도 좋을, 브라질 지인들의 초대도 좋을 이번개인전을 통해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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