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자 대표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는 김유나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민자 대표로써 어떤 일을 하는지 궁굼해 하셔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알려드리고 있는데 보시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시청에서
주관하는 일에 한국인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브라질 부부가 한국 방문하고 모욕적인 동영상들을 올리는 것을 다들
보셨죠? 전 월요일 새벽에 보고 바로 instagram에 고발하고 이민자 대표 그룹에
공유를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바빠서 인지 아니면 자기네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반응이 없더라구요. 같은 일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지난주는 매일 일대 일로 접촉해서 nota de repudio 를
이민자 대표단 공식 입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찬성표를 부탁하였습니다. 미리
제가 글도 준비해서 이번주 월요일에 회의 때 모두에 동의를 받아 진행해도
된다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나 양해를 구한다면 제가 100% 자원 봉사로 섬기고
있고 총 이민자 대표단이 32명이면 일주일 동안 모두에게 접촉하는게 빠르고 쉽게
될 수가 없는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아래 이민자 공유해드리는 것은:
1- 이민자 대표단에서 공식문
2- 이민자 총 인원 구성 (총 32명)
저 김유나는 개인적으로 TV Clube Coreia 라는 TV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마다
30분씩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분들이 패션 사업에 많이 종사하고 계셔서
Dica de Moda를 매주 한 번씩 보여주고 있고요.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 한인
식당에서 음식을 소개하거나 요리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면서 한국음식과
브라질에 있는 한국식당을 홍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태권도, 한지,
사물놀이, 한국 무용 등 브라질에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화를 알려주면서
한국에서 어떻게 생활 하는지 전통과 현대를 보여주기위해 경주, 부산, 파주 서울
이렇게 다양하게 한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은 제가 개 불 먹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지만 식혜는 아직 보여주지 않아서 다음 프로그램에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을 알리는 일에 제 사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하느냐고 우려 섞인 말씀들을 하시지만
저 나름대로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하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민 사회에 부탁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우리 교민 사회의 몇 안되는 신문사/언론사 분들을 격려해주시고 계속
신문사 일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여러 분야에서 한인들이 더 많이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 그리고 이민자 대표 선거가 내년에 또 있습니다… 다른 한인 분 들도 더
많이 출마하시고 시간을 내서 이민자 대표 로써 봉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현재 혼자이고 처음 하는 일이라서 좀 힘든 면이 많이
있습니다.
4- 저는 언론의 힘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TV 일도 하고 있구요.
혹시 이 일에 동참해주실뿐이나 후원을 해주실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번 사건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꾸준히
브라질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한국을 알리는
일에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들도 협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나 올림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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