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4.23

한인회 정관 개정 위원회 권명호 위원장은 이규화 위원과 함께 일주일에 몇차례식 만나 정관(예전, 포어, 한어)을 정리하며 양 언어의 차이를 비교하고 내용에 대한 해석을 검토하는 등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Cartorio 등기를 마치기 까지 모든 내용을 마무리 한다는 목표로 속력을 내고 있다.

현재 진행은 1차적으로 법적 검토와 문장 해석, 양 언어간의 번역 문제, 현 시기에 맞게 수정하며 정관 운영에 합당한 조항을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된다. 2차적으로 공개 내용을 통해 한인들의 의견을 듣고 다시 한번 검토하는 과정을 마련한다. 동시에 각 한인 사회 단체와 공관의 협조를 통해 제 검증을 받는 과정이 이뤄지게 되며 이 과정은 한인회 최용준 회장이 맡아 진행을 돕는다. 3차적으로 내용의 수정 사항을 임시총회에서 인준 받는 과정이다.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내용들은 임시총회에서 의결을 거치므로 정해지게 되며 모든 정관 개정을 완료한다.

권명호 위원장은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자리를 만든다. 글로 다할 수 없는 중요한 내용들을 직접 만나 듣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매주 금요일 1회 오후3시부터 1시간동안, 아바워크(R. Lubavitch 251 봉헤찌로)에서 정관 개정에 대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각 조항에 대한 상황 설명과 바른 정의를 인터넷을 통해 먼저 제시할 것이며 댓글이나 의견을 이메일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각 내용들을 가지고 진지한 토론을 가지며 바로 잡을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인회 싸이트가 운영 중단 된 가운데 한인회 페이스북과 각 한인 미디어를 통해 올릴 예정이다. 각 언론사 싸이트에 공지 될 경우 댓글을 통해서 의문이나 바른 진행을 돕기 위한 사항을 제시 할 수 있으나 조항에 잘못된 내용, 수정 사항 등은 별도로 이멜일이나 개별 연락을 통해 확실히 전달 되기를 바라고 있다. 많은 댓글이 올려질 경우 좋은 내용을 놓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직접 전달해 주기를 강조했다.

한인회 정관 내용 아래.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글과 포어의 다른 점

모순과 갈등

한글판 정관

포어판 정관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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