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15

경제 기획 – 코워킹 벤처 업체인 이미지 플러스 회사가 ‘아바워크’ 이름으로 코워킹 프렌차이즈 사업에 속력을 낸다. 세계적으로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보조하고 있는 코워킹 사업이 확산되면서 그 가치가 인정 받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스타트 업’ 추진이 날로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각 분야에 따라 창업을 이루고자 모여드는 예비 사업가들은 적게는 두 명에서 많게는 여덟 명까지 합작 회사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는 동업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투자만으로는 경쟁자에게 뒤쳐질수 밖에 없다는 변화된 사회를 읽고 있다. 혼자의 능력보다는 두 사람의 능력이 월등하다는 개념으로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요즘 스타트 업을 준비하는 세대들은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실패에 대한 대책도 마련한다는 의미다. 그런 만큼 마음의 준비도 남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만큼의 규모가 오히려 이들의 사업 아이템 규모에 적당하다는 것이다. 그런 움직임은 오랜 선배들의 실패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 된 듯 하다고 이구동성으로 경험을 내 놓았다.

이들의 첫 합의 후 결정 사항은 장소다. 예전 같으면 사무실 구하고 페인트 칠하고 꾸밀 준비에 부산할 터인데 이젠 그렇지 않다. 자신의 몸값은 자신이 지불하기만 하면 되는 코워킹을 찾아 들어간다. 웬만한 것이 다 갖춰진 사무실 임대 공간 만큼 간편할 수가 없다. 언제든 옮길 수 있으며 정리도 간단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관리비도 없다. 잘 꾸며진 공간 안에 별도의 회의실도, 식당도,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고객을 불러들이기에도 적합하며 일단 체면이 서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한 분위기에 얻는 자존감과 주위 사업가들을 통한 새로운 정보 공유와 경쟁감이 높다는 것이다. 뭔가 자신도 일을 한다는 생각에 더 열심을 내게 된다.

그 외에 더 많은 이유들로 코워킹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코워킹 사업도 빠른 변화를 주게 된다. 아바워크에서는 자체 운영 체제를 넘어 호환이라는 운영을 도입하려 준비 중에 있다. 협력 파트너를 통해 더 많고 더 다양한 업체에게 서비스를 제공 받게 하는 것이다.  

아바워크는 현재 운영 자체적으로는 이벤트를 통한 자리 임대가 더 빠른, 더 큰 호응을 얻는 점을 들어 각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리베르다지에 지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지역에 맞는 새로운 운영을 이룰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코워킹을 베르게이로 지역 외에 모색 중이다.

대학교와 학원 그리고 직장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개인 공간을 이용해 취침도 가능한 코워킹을 구상 중이다. 코워킹은 아무래도 사업 중심이다. 그런 대상에게 맞는 맞춤형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아바워크의 새로운 전략이다. 또한 사업자들의 아이템을 브라질과 한국에 연결하는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아바워크 창업 후 많은 한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코워킹 운영을 위해 문의 차 방문한 한인들만도 8명이 넘었다. 이미지 플러스IMAGE PLUS 사는 새로운 사업에 관심을 보인 희망자들의 제안을 수렴해 프렌차이즈를 준비 하기로 했다.

이미지 플러스 회사는 아바워크 프렌차이즈를 담당한 회사로써 별도의 동업 형성으로 각 지점을 열게 된다.

더 많은 사진 보기 http://www.abawork.com.br

문의 : 11.99929-9388 topnewsjornal@gmail.com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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