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0

현장 르포 –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키김’씨가 아내 ‘류승주'(뮤지컬배우)씨와 함께 청년들과의 시간을 마련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아바워크 까페 이벤트 홀에서 한인 청년들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의 지나온 이야기를 통해 청년의 때가 중요함을 전달했다.  리키김은 삶의 방향을 잃은 여러 청년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그때마다 자신이 만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가운데 그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주며 삶의 길을 찾아가도록 조언한 감동적인 간증을 전했다.

류승주씨는 가사가 전달하는 의미에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는 가운데 큰 울림이 되었다. 또한 고민과 삶에 의문을 상담해 주는 시간 속에 관람객 모두가 동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영 목사(키타)와 김형준 집사(키보드)는 아름다운 선율로  함께 참여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자리를 통해 청년들은 스스럼 없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었으며 끝난 시간까지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갔다. 한결 후련한 듯한 표정속에 스타가 아닌 친숙한 오빠 누나와의 아쉬운 작별을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리키 김 부부는 7개월 동안 해외를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껴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삶에 얽매이지 않고 보내주시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인도하시는 장소에서 그 분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슬하에 세 자녀가 있으며 함께 여행하고 있다. 리키김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 참여해 알려졌으며 조각상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전도자의 이름을 더 귀하게 여기는 크리스찬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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