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7.13

브라질 한인 사회에 각종행사마다 케이팝 관련 진행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진 엄인경(Lisa- 케이팝스테이션 대표)씨가 7월 9일 열린 제17회 재외힌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에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상받았다.

교육부 소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9일(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7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교육부와 신남방국가 교육부 관계자의 양자 회담을 통해 한국어의 제2외국어 채택, 현지 한국어교사 양성 체제 구축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앞으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방문 전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엄인경씨는 “부족한 가운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습니다. 알릴만한 내용이 아니기에 보도 되는 것에 많은 고민도 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상은 세계 한인 5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를 더한 가운데 7월초 모든 경비를 지원 받아 한국을 방문 중인 엄인경씨는 그간 케이팝 관련 한글 교육을 추진 해 왔으며 수백명이 넘는 현지인들을 교육한 공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 전반에 기대한 공헌을 이뤄 추천 받게 되었다.

엄인경씨는 한인미술협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에 감초 역할과 같이 케이팝을 비롯해 도우미 동원과 각종 행사에 다양한 인맥을 동원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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