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7.14

단신 – 재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 주최로 7월 13일(토 15:00) 동양선교교회 3층에서 서울전국체전 검도 선수 선발식이 열렸다. 10명의 선수가 참가 했으며 통합 점수로 6명의 선수(순위순 : SE WANG AHN, YOUNG DEOK KIM, JE PYO HONG, BO SUNG SEO, RODRIGO CHUNG, JOAO SUP KIM)를 선발했다.

이날 심사를 위해 6명의 심사위원이(또아다. 준지, 조니, 따까야마, 호마리오, 리에) 참관해 수고해 주었다.

단체전으로 대항하는 방식에서 메달에 가능성을 시사한 선수들은 처음으로 검도 종목에 출전한다는 것에 큰 기쁨을 표현했다.

현재 베드멘턴과 골프 대회를 남겨 두고 있으며 처음으로 전체 종목을 참가하게 되어 주최측과 선수단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있다. 지난주 탁구 대회도 만족할 성과를 올린바 있는 한병돈 회장은 이번 100회 대회에 맞춰 100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을 결성하는데 쉽지는 않지만 의미를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열었다. 또한 이번 서울전국체전 참가에 있어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한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진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미 브라질 선수들의 대거 참가로 인해 한국과 해외 동포들은 브라질에 대한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대국의 동포사회에 인식을 달리하는 모습도 보여준바 있다. 대한 체육회 역시 한병돈 회장의 인솔에 크게 반기고 있으며 타 동포 운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단체장 회의에서 수차례 언급한바 있다.

이날 대회를 마치고 검도인들은 앞으로 한인 사회에 더 홍보하여 활성화 할 것을 논의 하기도 했다. 현재 한인 사회에 검도 모임은 2개 이상이며 한인들은 대략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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