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9.11

한인 탁구 신동 심준 선수의 대회 참가를 위한 기금 마련 홍보가 지난 5일 시작된지 2틀만에 목표액 8000헤알의 액수가 해결 되었다.

기금 마련 내용이 보도된 당일 소식을 접한 최용준 한인회장 한인회에서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이틀째에 한인회 이사들 중 개별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최용준 회장은 심준 선수와 직접 통화하는 가운데 격려와 응원을 전했으며 심준 선수는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최용준 회장은 본사와의 통화에서 “이번 심준 선수의 대회 참가비 도움에 마음이 뭉쿨했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서 이사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선뜻 액수를 정해 도와주겠다고 하셨을 때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한인 사회는 아직도 2세들을 위한 마음이 넘치는구나 하는 생각과 아낌없이 기부하신 마음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준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에 임하기를 바라고 좋은 성적 속에 대한민국의 아들임을 증명해 주면 좋겠습니다. 심준 선수와 대화해 보니 의지가 대단했습니다. 너무 기분 좋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무용협회 이화영 대표는 심준 선수의 상황을 알게 되고 무용협회 회원들 일동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알려왔다. 11일 본사에서 천헤알을 전달 받아 대신 입금했으며 확인 절차를 마쳤다.

이화영 대표는 “우리 한인 사회가 작은 관심을 통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심준 선수 힘내고 좋은 성적 얻기를 바래요. 우리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준 선수의 부친인 심광수씨는 “ 많은 고민 끝에 한인들의 도움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도움을 받게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최용준 회장님께서 계속 연락을 주셨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제 아들 준이와 통화까지 해주시고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금 마련은 제 아들 준이가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탑뉴스에서는 공식적인 기금 마련임으로 인해 심준 선수의 기금 내용을 투명하게 보도하기로 했다.

최용준 회장을 통한 (4.000.00 + 1.000.00 + 3.000.00) 총 8.000 (무기명을 부탁받음.)

한국무용협회 일동 1.000.00

이 전달 되었으며, 심준 선수의 부친이 별도로 Monica An 100.00 헤아이스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총 9.100.00헤알의 기금이 마련되어 목표 달성으로 마치게 된다.

이 기금은 심준 선수가 유럽에서 시합과 훈련에 필요한 비용이며 10월 2 – 6 세르베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탁구대회 참가. 독일에서 2주동안 탁구훈련. 10월 23 – 31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탁구 대회에 참가할 비용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개별적 후원은 심준 선수에게 연락하면 된다. (페이스북 아이디 Jack Shim)

페이스북 속보 기사 내용.

심준선수 대회 참가비 모금 안내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9.05

한인 탁구신동 심준선수의 대회참가를 목적으로한 경비 모금이 전개 됐다. 심준 선수는 현재 9월달 기준으로 15세미만 세계랭킹 37위 이다. 그리고 10월 23일 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세계 탁구대회에 라틴아메리카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 대회를 위해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세계대회가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데 심준선수가 참가해야 한다. 또한, 그 대회가 끝나고 유럽에서 2주 동안에 탁구 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적어도 8000 헤아이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론드리나에 있는 심준선수의 코치가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훈련 할 수 있도록 경비를 위한 모금 내용을 페이스북에 알리고 있다.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연락은 댓글을 통한 메시지로 직접 연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