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투자를 할떄는 항상 기대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 지를 궁금해하며 시작을 하게 된다.  투자의 결과를 얘기할 때 역시 마찬가지로 투자를 한 액수와 현재의 잔액을 비교하며 수익률이 얼마인지를 따져본다.  이러한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수익률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간과하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미쳐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는 요소인 각종세금은 최종 투자 소득과 수익률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도록 한다.

일반적인 투자에는 세금을 납부한 돈으로 시작하고 구좌에서 불어난 부분에 대해 소득세나 자본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  이에 더해 남은 잔고를 사용할때도 부과되는 세금이 있기도 하다. 다음의 표를 비교해보면 각종세금이 투자의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볼 수 있다.

일단 세금 납부한 돈을 일년에 $10,000씩 투자수익률이 년간 6% 투자처에 투자를 하고 이 개인의 소득세율은 28% 라 가정하였다. 세후 연간 소득은 왼쪽은 부과되는 세금을 매년 모두 납부하였다고 가정을 하고 오른쪽은 합법적으로 주어지는 세금연기와 세금 면제 등 두가지 혜택을 받았을 경우 최종 가용자산이 얼마인지 비교해 본다.  세제상의 혜택이 없는 구좌는 일반적인 증권계좌, 적금, CD, 머니마켓 등이며 세제상의 혜택이 있는 생명보험 캐쉬밸류, 은퇴구좌, 학자금 구좌등이 있으며 해외 거주자에 해당되는 구좌는 생명보험이다.

                        세제상 혜택 없음                                     

                   세제상 혜택 있음

위의 두가지 표는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의 결과를 비교를 해보았을때 세금이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위에서 보아 알 수 있듯이 세금으로 인한 차이는 초기에는 미미하다고 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차이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이 적으면 모를까 어느 정도 소득이 있는 사람은 세금혜택이 있는 구좌를 활용하는 것이 투자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에 더해 생명보험에만 주어지는 세제상의 혜택은 사망보험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없다는 것이다.  일례로 1백만불의 약정의 보험의 가입자의 사망시 수혜자가 받는 금액은 사망보험금인 1백만불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속세가 부과 될 수 도 있지만 법률적, 제도적인 장치를 해놓으면 상속세도 면세로 만들 수 있다. 

 중개사 :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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