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재산을 말할 때 투자던지 저축을 해서 형성된 부동산이나 동산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산을 형성하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초자금과 시간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 기초자금은 두말할 나위 없이 언급되어야 하지만 시간이라는 말에 조금은 의아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왜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수익률을 예측할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72 법칙이다.  이는 원하는 수익률로 72를 나누어 나오는 연수에 처음투자한 액수가 두배가 되는 해가 되는 법칙이다.  예를 들면 원하는 수익률이 6%라 가정하면 72를 6으로 나눈 12년이 원금의 두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가 되고 원하는 수익률이 12%라 하면 6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면 원금의 두배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투자한 금액이 자라나는 데는 시간이라는 요소도 무시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투자를 할 경우 – 수익률이야 높으면 높을 수록 좋겠지만 – 8%에서 15% 정도의 수익을 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일년에 12%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될 수가 있지만 직접 운영을 하지않는 투자로서의 입장을 비교해보면 일년에 일정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또한 일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12%의 수익을 올리는 것은 가능해 보일 수 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매년 12%의 수익을 실현하기란 생각보다 싶지 않음을 투자를 해 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투자는 최소한 5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러한 시간이 주어질때 평균적으로 예상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이렇듯 모든 투자는 재산으로서 형성되기까지 일정 정도의 시간을 요구되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단기간에 재산을 형성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반면에 생명보험의 경우에는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생명보험의 경우에는 첫달치 또는 첫해치 보험료를 납부함으로서 그 효력이 발생하므로 사망보험금을 재산으로 간주한다면 재산 형성에 걸리는 시간 없이 곧바로 재산이 만들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기는 하지만 순수 투자에 관한 수익률을 계산하는 내부수익률(Internal Rate of Return) 은 가입 첫해의 경우 7,000%에 달하기도 한다.  일전에 예를 든 것 처럼 첫해치 보험료인 $65,000을 납입하면 4백만불의 재산이 형성이 되게 되고 이경우 내부수익룰은 6,500%에 달하게 된다.  이 내부수익률은 시간이 지나 보험료 납부액수가 늘어남에 따라 점점 내려가게 되며 마지막에는 약 6.5% 정도로 유지되게 된다.  6.5%면 투자로서 크게 의미있는 수익률은 아니지만 초기의 높은 내부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손해가 발생하는 수익률은 아닐 것이다. 

이와 같은 비교에서 보듯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에서 약간의 전환을 하게 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가 있는 것이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기존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현재 준비된 거은 약간 부족하기는 하지만 자녀나 후대를 위해 무언가를 남기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러한 목적으로 생명보험을 활용해 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 편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자산으로서의 생명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중개사 :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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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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