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0.22

10월22일 (화18시) 다래 별관에서 동포 단체장들과 언론사들이 모인 가운데 동포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 선관위원회에서 방문한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남기종 상임위원 비서관, 배정한 선거2과 사무관, 나보미 선거2과 주무관(서어통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10.18 기준으로 내년 총선을 위한 선관위원 결성을 목적으로 방문이 이어진 가운데 위원장에 고우석씨를, 부위원장에 채수준 경찰영사를 포함해 선과위 구성을 마쳤다. 이 구성 내에는 정당추천(민주당, 자유한국, 바른미래당) 당원을 선정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위 관리위원회 구성 완료 했다고 소개 했다.

강경랑 민원 영사는 이번 구성을 순조롭게 이뤄냈으며 내년 선거를 위한 모든 준비에 단체장들과 언론사에서 많은 협조를 이뤄내도록 많은 신경을 써왔다. 이날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 정부의 현 상황과 총선의 바른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재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강경랑 영사는 이번 방문자들과 선거에 관련한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 냈으며 투표 장소로 예정된 교육원 장소 점검과 진행에 필요한 추가 사항과 주요 내용들에 대한 논의와 대안을 교환 했다. 또한 이날 상파울로 선거법원을 찾아 브라질의 선거 관리에 관한 소개를 받는 등 분주한 일정을 맞이하고 있다.

선거위원회 일행은 23일(수) 새벽 아르헨티나로 떠나 마찬가지의 일정을 보낸 뒤 뻬루의 마지막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고 전했다.

조해주 선관위원장은 한인들의 밀집 지역인 봉헤찌로에 도착해 열심히 살고 있는 한인들의 모습과 상징물에 대한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한인 단체장으로는(무순) 최진석 체육회수석부회장, 권홍래 장학위원장, 하윤상 한인상징물부위원장, 박노석 코참회장, 홍은경 평통부회장, 조복자 한인회이사장, 신상희 코윈회장, 황인헌 예술인연합회수석부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장, 각 한인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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