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2.05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1박2일 관광이 추진 되었다. 이번 관광은 36대 신임회장 홍넬손은 지난 11월 29일 쁘라이아 그란지Praia Grande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게 되었다. 홍신임회장은 내년 임기에 공약중 하나인 실버들을 위한 사업안을 준비하던 중 어려운 상황 가운데 요양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내용을 추가로 검토하던 중 쁘라이아 그란지에 노인들을 위한 무료 요양 시설을 알게 되었고 알아보던 차에 관계자로 부터 좋은 조건을 제안 받아 Areia Mar호텔(Centro de Lazer dos Comerciarias do Estado de São Paulo)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말 휴가를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진 하게 되었다.

현재 자신의 임기가 아닌 이유로 공식적인 한인회 행사라 할 수는 없지만 어르신을 위한 좋은 기회를 놓칠수 없어 개인적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 내용이 퍼지자 일부 한인들도 크게 반겼으며 좋은 일에 공식 비공식을 떠나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홍신임회장은 관계자와의 협의가 잘 이뤄졌으며 공식 임기내에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효도 관광에 1차적으로 시행하고 내년부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관광을 준비하면서 많은 애로 사항도 발견하게 되어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우선 연로한 연령때이기에 혼자 몸을 가루기 힘든 자는 대상에서 제외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인원에는 남녀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접수 받기로 했다. 진행 요원을 합해 40여명이 이동하게 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30명 제한으로 1차 후 2차에 명단 순으로 진행 된다.

호텔 앞 차길만 건너면 바로 모래사장과 바다가 펼쳐 있다. 5인이 한 조가 되어 방을 사용하게 된다. 방에는 냉장고와 TV,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아침, 점심, 저녁이 제공된다. 그외에 개인별 간식을 가져와도 된다. 방에서 마실 물은 별도로 준비 하게 된다. 호텔 내에 비상약은 구비가 되어 있으나 개인 약은 챙겨 와야 한다고 주의 했다.

홍신임회장은 안전을 위해 전직 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며 한인 도우미가 함께 동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신청과 조건 안내는 다음과 같다.

접수

일시 : 12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소 : 아바워크 (R.Lubavitch 251 봉헤찌로)

조건 및 대상자

  1. 만 65세 이상 한인 남녀 (영주권 및 여권 소지자)
  2. 혼자 몸을 가룰수 있는 상태에 한해 (병환이 있거나 치료중인 자 제외)
  3. 남 , 녀 각 15명 우선순위로 제한
  4. 본인이 직접 접수(가족동의서-당일)
  5. 신분증 지참 필수 (확인 가능한 상태의 복사본 가능)
  6. 1회로 제한

1차 관광

출발 :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시간 : 오전 8시 30분

장소 : 아바워크 R.Lubavitch 251

도착 :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시간 : 오후 4시 예정 – 아바워크

준비물 : 수영복, 개인 약, 슬리퍼, 반바지, 긴바지, 긴팔, 세면도구, 얼굴 가리개 모자, 썬크림, 그외 개인 도구. – 배낭 혹은 짐가방 1개로 제한. (추위를 타는 경우 얇은 이불)

이번 어르신들을 위한 관광에 안전을 위한 의사 또는 간호사의 동행을 바라고 있다. 현재 비용은 홍신임회장 개인 사비와 몇몇 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자는 담당자에게 연락 하기를 바란다.

담당 : 양대중 99550-1880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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