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1.06

한인 청년의 죽음에 모든 한인들이 가슴아파 한 사건이 아직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았다.

홍넬손 한인회장은 작년말12월 아파트 침입범에 의해 살해된 한인 청년 사건에 대한 쉬지 않는 검거 요청을 해왔다. 이에 채수준 경찰영사도 자국민 사건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홍회장은 카메라에서 캡쳐한 범인의 얼굴을 공유하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각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또한 매일 체크하며 유사한 범행에 촛점을 맞췄다. 봉헤찌로 유대인(꽁세기)들과의 매일 정보 교환을 가진 끝에 유대인 변호사의 제보를 받았다.

비슷한 범행을 한 사건이 있다고 알려왔으며 그 범행의 지역과 날짜를 추적한 홍회장은 오후 4시20분경 제 2경찰서를 방문한 결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해당 경찰들도 단순 침입범으로 생각한 범인이 바로, 살해를 한 범인이라는 점에 의심을 가지고 확인에 들어 갔다.

밤 10시경 다시 2경찰서를 찾은 홍회장은 구체적 내용의 자료를 제시했으며 경찰들도 크게 동감한 가운데 다음날 확인 절차를 밟겠다고 전했다.

현재 검거된 범인이 살해자일 가능성이 크며 경찰이 제시한 사진은 싱크로율 90%이며 범행 동기나 동선과 수법이 동일하다는 근거를 들었다.

정확한 대조는 내일 이뤄질 예정이다. 지목된 범인은 봉헤찌로와 따뚜아뻬, 까사 베르지, 끄라꼴란지아 지역 등을 돌며 범행을 저지른 전과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검거 된 범인의 실물 사진은 내일 공개할 예정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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