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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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한인회가 1월 24일(금) 오전 9시 한국 공원을 찾아 관리 상태를 점검 했다. 홍넬손 회장과 양대중 수석부회장, 김종일 사무총장, 김남규 치안 위원장이 함께 한 가운데 그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 되어 왔던 한국 공원을 찾았다.
시청 관리로 주위는 정돈이 잘 되어진 상태였다. 그리나 국기 계양대에 걸린 국기들은 낡아서 교체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날은 각 국기를 떼어내고 전반적인 청소와 조치를 한 상태다. 다음주에 국기가 도착하면 바로 계양하기로 했다.

홍넬손 회장은 ” 한인들의 제보를 통해 지난주 김종일 사무총장이 현장을 방문해 영상으로 상태를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관리 소속과 한국 공원에 관련한 담당자를 찾아 한인회에서 국기를 교체하고 그 외 부분에 보수를 하는 논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허가속에 오늘 바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홍회장은 이어 ” 우리의 자산을 지키지 못하고 다른 일을 추진 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 공원 역시 고우석 한인타운 조성위원장님께서 잘 관리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관심 가져주시고 제보해 주신 한인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인사 했다.

브라스에 위치한 한국 공원은 제 작년까지 대한민국해병대브라질전우회에서 관리해 왔었다. 이민선구자의 비석까지 세워진 한국 공원이 잘 보전 되기를 바란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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