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는 지난 2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에서 제3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김용식 목사를 선임하였다.

직전 노회장 최춘수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이주영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임창윤 목사(주은교회 담임)가 “야고보와 베드로”(행12:1-1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윤광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담임)의 광고와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김용식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이어서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후 최춘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회의에서는 윤광수 목사가 회원호명, 절차보고, 전회의록 낭독, 사무보고 등을 하였고, 김현봉 장로(한인교회)가 회계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공천을 통해 노회장에 김용식 목사, 부노회장에 유성규 목사, 서기에 윤광수 목사, 부서기에 이홍우 목사, 회록서기에 임창윤 목사, 부회록서기에 문정욱 목사, 회계에 이재호 장로(한인교회), 부회계에 배성광 장로(영광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이후 김용식 신임 노회장의 사회로 회의가 이어졌으며, 고시부장에 하경남 목사, 임사부장에 문정욱 목사, 교육부장에 유성규 목사, 신학부장에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원로), 선교부장에 정종태 목사가 임명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암교회에서 청원한 “장로고시 2인 청원의 건”과 주은교회에서 청원한 “장로 1인 증원의 건”이 허락되었으며, 지난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노회 회원권 문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윤광수 목사가 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보고하였고, 최춘수 목사가 추가 설명을 하였다.

한편, 노회원들은 모든 순서를 마치고 유성규 목사의 오찬감사기도가 있은 후 영광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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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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